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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라디오 방송_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 라이토즈 소개
작성자 Lightors (ip:)
  • 작성일 20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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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44
평점 0점

안녕하세요, 고객여러분~

MBC 라디오의 간판 경제관련 프로그램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 "라이토즈 배터리"를 집중적으로 방송했습니다.

10여분간의 방송에서 라이토즈 배터리의 개발배경, 차별점, 기능 그리고 가격 등을 상세하게 보도했습니다.


        방송듣기    이곳을 클릭 또는 터치



 



<트렌드리포트>

 

로그인디 조현경입니다.

오늘은 충전해서 사용하는 건전지 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릴텐데요. 제가 이 제품을 발견하고 무릎을 쳤습니다. 저는 혼자 살면서도 일회용 건전지를 생각보다 많이 쓰거든요. 그래서 대형마트를 가면 AAA건전지와 AA건전지, 이 두 가지를 자주 사는 편이에요. 왜 그러냐면 막상 건전지가 떨어져서 찾으면 없거든요.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제가 어제 집 현관에 들어오면서부터 집안 곳곳을 뒤져서 일회용 건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세어봤습니다.

 

진행자 : 대충 떠올려보면 저희 집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몇 가지나 되던가요?

현관부터 시작해서 세어봤죠. 현관문 번호키에서부터 일회용 건전지가 정말 많이 들어가요. 배터리 교체 시기가 되면 알람이 울리는데 커버를 열어보면 건전지가 8개나 들어갑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리모콘들(에어콘, TV, 공기청정기, 선풍기), 조명, 노트북 사용할 때 쓰는 마우스, 무선 키보드, 무선 스피커, 가스 자동 차단밸브 시스템, 움직이는 장난감 등인데요. 이 가운데 한번 교체하면 6개월 이상 쓰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며칠 안 써도 배터리가 방전되어 작동이 안 되는 제품들이 꽤 있더군요. 그래서 일회용 건전지 사는데 쓰는 돈이 만만치 않습니다.

 

진행자 : 특히 아이들 장난감이 그렇습니다. 움직이는 기능들이 있는 장난감들의 대다수는 안에 배터리가 들어가는데요, 배터리 만드는 회사가 장난감을 만드는 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며칠 안 되어 방전되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 그래서 저도 웬만하면 충전지가 내장되어 있어서 USB나 충전지로 재충전해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면 일회용 건전지를 넣어 사용해야 하는 제품들은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진행자 : 그래서 충전해서 재사용하는 AA건전지나 AAA건전지가 있잖아요. 크래들이라고 하나요? 충전 케이스에 건전지를 넣어서 전원에 연결해 충전을 다 하고 난 후 다시 꺼내 쓰는 거요.

 

이런 불편함 때문에 말씀하신 방식의 재충전해 사용하는 제품도 이미 오래 전에 나온건데요. 휴대성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요, 쓰다보면 충전 크래들을 어디에 보관했는지 몰아서 못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교다닐 때 워크맨이나 CD플레이어가 건전지를 사용했잖아요. 그 때 재충전해서 사용하는 건전지는 많이 사두고, 크래들에 매일 충전해 여분으로 들고다니면서 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이 크래들이 행방불명이 되면 그땐 온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거나 했죠.

 

어쨌든 앞에서 이렇게 장황하게 일회용 건전지나 크래들에 끼워 재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에 대해 설명드린 이유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건전지를 소개해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라이토즈라고 하는 건전지인데요, 재충전해서 사용하는 건전지라는 컨셉은 같습니다. 그런데 크래들에 끼워서 장시간 충전해야 하는 방식이 아니라 건전지에 마이크로USB, 그러니까 안드로이드 폰을 충전할 때 사용하는 USB가 있어 크래들 없이 바로 건전지에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진행자 : 그러니까 AAA 건전지나 AA건전지에 스마트폰 충전할 때 끼우는 마이크로 USB가 바로 있다는 거군요. 스마트폰 충전하듯이 건전지가 방전이 되면 건전지에 전원을 연결하거나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충전하면 되겠습니다?

 

정확히 이해하셨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충전 USB나 아이폰USB로 충전할 수 있는 건전지인 것입니다. 가족들이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으면 안드로이드 마이크로 USB가 더 많을 테니 안드로이드용을 구입하시면 되고, 반대로 아이폰 사용자가 많다고 하면 아이폰 USB로 충전할 수 있는 건전지를 구입하면 되겠죠.

 

진행자 : 그런데 이 제품이 그동안 없었습니까?

 

신기하죠. AAA건전지보다 더 작은 제품도 USB로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든 게 많은데, 이 제품이 세계 최초라고 하니 저도 놀랐어요.

작년에 이 제품을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제가 봤거든요. 그때 사전주문을 했던 것을 잊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이 제품을 배송받고나서야 아, 이 제품이 있었지...했답니다. 그래서 오늘 직접 들고 와서 보여드릴 수가 있게 됐네요.

이 제품을 만든 회사는 JNK Science라고 하는 회사인데, 1년에 버려지는 일회용 건전지가 연간 150억개 정도가 되고, 전세계 폐건전지 회수율도 2%에도 못미친다는 뉴스를 접하고 쉽고 편리하게 재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를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진행자 : 폐건전지는 수거해서 재활용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수은이나 아연과 같은 중금속들이 나와서 매립해서도 안됩니다. 한번 쓰고 버리기에는 정말 아깝죠.

그러면 이 제품은 몇 번 정도 재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까?

 

1,000번정도 재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USB로 바로 충전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요, 제가 어제 마침 TV리모콘 배터리가 방전된거예요 그래서 리모콘 케이스를 열고 건전지를 빼지 않은 상태에서 방향만 돌려서 USB로 직접 연결해 충전했어요. 물론 TV를 작동시키는 것은 USB를 꽂자마가 전원이 들어오면서 가능해졌습니다.

 

진행자 : 충전 시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2시간 정도 충전하면 리모콘의 경우 6개월 정도 사용하구요. 완구나 장난감의 경우에는 아이가 하루 종일 가지고 놀아도 될 정도로 충전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진행자 : 아이들은 단순해서 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갑자기 작동이 안되거나 움직이지 않는다...라고 하면 떼쓰고 울며 빨리 해결해 달라고 하죠. 그럴 때 정말 난처한데, 가방에 늘 가지고 다니는 보조배터리와 USB 케이블만 있으면 되는 거군요. 별도로 충전크래들을 구입할 필요도 없고요.

 

충전크래들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충전크래들이 굳이 있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청취자 여러분도 어쩌면 라이토즈와 같은 제품의 아이디어를 냈을 지도 모릅니다.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니까 이동 중에라도 보조배터리에 USB를 연결해 건전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진행자 : 외국여행도 많이 가는데, 기존의 크래들을 통해 충전하는 제품은 각 나라마다 코드가 달라서 불편함이 많겠어요.

 

여행갈 때 들고가려면 크래들도 챙겨야 하고, 전원 호환을 위한 코드까지 준비해 가야겠죠.

 

진행자 : 가격은 얼마인가요?

 

소비자가격은 우리 나라 돈으로 2개에 9,000원 정도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오늘부터 내가 쓰고 있는 제품이 너무 발전이 없었던 건 아닌가, 어떻게 바꾸면 더 사람들을 편리하게 도와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세요. 번뜩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 떠올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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